복잡하고 거창해 보이는 북크로싱. 그러나 알고 보면 전혀 어렵지 않다. 문화부 기자단은 학내에서도 쉽게 북크로싱을 실천해보고자 시중에서 판매 중인 베스트 셀러 세 권을 준비했다. 그리고 지난 13일, 책과 함께 기자의 명함, 북크로싱에 대한 설명과 팁이 적힌 편지를 상자에 넣고 도서관 휴게실과 중정, 차미리사기념관 강의실에 배포했다. 세 권의 책 중 현재는 두 권만이 여행하고 있을 뿐, 한 권의 책은 행방이 묘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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