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과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7일 오후 3시 차미리사관 119호에서 열렸다. 유재옥(문헌정보) 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각자 속한 곳에서 활약하는 문헌정보학과 동문들이 자랑스럽다”며 “본 대학에서 문헌정보학과가 경쟁력 있는 학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념식에는 지은희 총장을 비롯해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용남(한성대) 교수와 우리대학 문헌정보학과를 이끌어 온 강미혜 명예교수도 참석해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21세기 덕성문정강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학과 30년을 돌아보는 의미로 추억이 담긴 동영상 시청하고 문헌정보학과를 빛낸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미래를 열어갈 사서의 역할> <세상을 꿈꾸는 예비 사서의 힘>을 주제로 심민석(문헌정보 89) 동문과 남숙정(문헌정보 08) 학우가 강연을 한 후, ‘도서관 투어’와 ‘만찬’을 끝으로 기념식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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