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 교수와 이웃나라 중국으로
이원복 교수와 이웃나라 중국으로
  • 임민경 기자
  • 승인 2010.08.28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대학 이원복(시각디자인) 교수의 유명저서 <먼 나라 이웃나라 - 13권 중국1: 근대편>이 완성됐다. 서적은 총 두 권으로 나뉘어 출간됐으며 <중국2 현대편>은 내년에 발간될 예정이다. <중국1: 근대편>에서는 청나라 후기에서 중화민국 성립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중국2: 현대편>에서는 중국 내 공산당 창설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다루게 된다.  
  이원복 교수는 <중국1: 근대편>을 완결하면서 “중국역사는 우리가 알던 것보다 훨씬 복잡하다. 19세기 말 중국과 일본의 개혁을 비교해 보면 중국은 실패하고 일본은 성공했다”며 “책을 보면, 20세기 중국은 중화사상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한 반면, 일본은 정체성을 잃고 방황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를 통해 한 나라의 문화정체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 삼양로144길 33 덕성여자대학교 도서관 402호 덕성여대신문사
  • 대표전화 : 02-901-8551, 8558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유미
  • 법인명 : 덕성여자대학교
  • 제호 : 덕성여대신문
  • 발행인 : 김건희
  • 주간 : 조연성
  • 편집인 : 고유미
  • 메일 : press@duksung.ac.kr
  • 덕성여대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덕성여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duksung.ac.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