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체육관은 행사유치 및 볼링장, 에어로빅장, 실내골프장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수익사업을 고려하여 신축승인을 받았었다. 하지만 캠퍼스TFT가 조직되어 검토한 결과 일반인을 대상으로는 수익성을 고려하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축소키로 결정했다고 기획처는 전했다.
체육관이 신축됨에 따라 대강의동 휘트니스센터는 강의실로만 사용되며 신설체육관은 입학식, 졸업식과 같은 실내행사와 배구, 배드민턴 등 구기운동 및 체력단련운동 등 다목적으로 활용된다. 현재 체육관은 신축 계획안이 통과되어 설계단계에 놓여있는 상태이다.
한편 규모 축소에 따라 남는 90여 억의 잔여예산은 운니동캠퍼스 활용 및 기숙사 증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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