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창학 104주년을 맞아 덕성여대신문 창학특집호 발행을 축하드립니다.
덕성교육은 104년의 역사를 품고 이어져 왔으며, 끊임없이 우리에게 ‘가치’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창학은 단순한 시작이 아닌, 열정과 비전의 시작을 의미하고, 오늘날 우리대학이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발전’과 ‘화합’이라는 협치를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대학은 창학 이래 여성 교육을 개척하고 미래에 대한 역량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는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대학이 지식의 보고로 자리매김해 사회적 변화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 덕성 가족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 때문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저는 우리대학 창학 104주년을 자축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여러분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자 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이며 지식과 인성을 바탕으로 교육적 변화마저 혁신시킬 것입니다.
아울러 덕성여대신문 창학특집호 발행을 축하드림과 동시에 우리대학의 발전을 위해 항상 사실에 기반한 균형 잡힌 언론의 중요성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언론은 사회의 건전한 발전과 진보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을 둘러싼 정보를 전달하고 의견을 형성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그 역할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덕성여대신문이 올바른 언론의 역할과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명확한 사실과 진실을 추구한다면 대학의 발전과 긍정적 의사 결정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덕성여대신문이 사실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한 보도를 지향하고 다양한 의견과 관점을 수용해 학내 중요한 의견과 정보 전달은 물론, 학생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덕성여대신문 창학특집호 발행을 맞아 수준 높은 언론의 역할을 기대하며 대학의 발전에 기여해주기를 바라고 대학과 학생을 중심축으로 삼아 균형 잡힌 언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학특집호 발행을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