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중앙일보가 창간 42주년을 맞아 실시한 대학평가에서 우리대학이 약학대 부문별 순위 중 취업률 1위에 올랐다. 취업률 부문 순위에는 우리대학과 우석대의 취업률(100%)에 이어 경희대, 이화여대, 성균관대가 연달아 5위권을 차지했다.
전체 약대 졸업생의 진출 분야를 민간기업-공직-약국-병원-기타로 나눠 알아본 결과 가장 많이 간 곳은 약국(53%)이었고 병원(22%), 민간기업(11%) 순이었다.
또한 우리대학은 종합 학생성과 부문에서도 9위에 올랐다. 이는 우리대학이 숙명여대, 전남대와 함께 약사고시 합격률에서 2~4위를
차지하며 학생교육 및 성과부문에서 뛰어난 결과를 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학금 환원률 부문에서도 10위에 올랐다. 이에 약학대 정춘식 학장은
“이런 결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부문에서 덕성여대가 순위권에 들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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