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근화제의 순간을 기록하다
2023 근화제의 순간을 기록하다
  • 덕성여대신문사
  • 승인 2023.05.2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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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19일, 우리대학 축제 근화제가 열렸다. 이번 근화제는 덕성의 추억을 써 내려가겠다는 ‘TAKE:’를 주제로 사흘동안 세 개의 콘셉트로 구성됐다. △굿즈 판매 △덕성 필름 촬영 △농구 게임 △체험형 부스 등 다양한 놀거리가 마련됐으며 각 동아리와 전공의 많은 학우가 참여했다. 총학생회 ‘챕터’(이하 총학)의 주관하에 학우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동양화전공 부스를 운영한 최승민(동양화 4) 학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스를 운영해 기쁘다”며 “동기들과 함께 제작한 키링을 학우들에게 선보여 뿌듯하다”고 전했다. 레진 만들기를 진행한 남시윤(컴퓨터공학 3) 학우는 “근화제를 통해 평소 혼자 즐기던 취미를 학우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축제 개막날인 17일 중앙무대에서는 영화 <써니>를 상영했다. 총학에서 진행한 추리게임 ‘Missing D’를 시작으로 학우들의 무대가 근화제의 첫 번째 챕터를 열었다. 이날 △소울라이 △카들레아 △한대노리 등 우리대학 동아리가 멋진 공연을 이어갔다. 래퍼 미란이의 무대로 첫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차에는 제40회 운현가요제 ‘운현어게인’이 개최됐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다섯 팀 중 학우들의 현장 투표로 수상을 결정했다. 자작곡 ‘교수님 미워요’를 노래해 대상을 차지한 모범생 팀은 “곡의 영감을 준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상은 자작곡 ‘헤로인’을 선보인 서퍼제트 팀에게 돌아갔다. 본선 진출팀과 학우들은 밸런스 게임, OST 맞히기 등을 함께 해 무대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가수 하현상의 무대가 이어졌고 학우들의 박수 속에서 운현가요제는 막을 내렸다.


 근화제의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학우들이 무대를 채웠다. 감미로운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인 우리대학 동아리 모즈부터 신나는 분위기를 이끈 밴드 연주 동아리 솔바람·포크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가수 다비치의 무대와 함께 많은 학우가 기다린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정서연(약학 5) 학우는 “알차고 풍성한 근화제를 즐기도록 도와준 스태프들과 부스 운영진에게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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